728x90 반응형 전체 글156 잠 못 자는 날의 기록 26년 6월 8일 올초부터 불면증에 잠을 못 이루는 날들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특히 3,4월이 심했는데 이제부터는 그런 날들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한다.어제도 잠을 제대로 못 이뤘다.평소와 어떤 다른 점이 있었는지 살펴보자.얼굴에 팩을 하고 누웠다.엄청 졸릴 때 잠 오는 걸 1시간 정도 참았다가 침대로 갔다.암막 커튼이 반쯤 열려있었다.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11시부터 누웠는데, 1시 30분까지 잠이 안 왔다. 중간 중간 거실에 나와 책을 읽기도 했는데, 책을 읽으면 피곤하다가도 침대에 누으면 말똥말똥한 느낌이었다.결국 거실로 나와 소파에 누웠다.두어시간 뒤척이다가 체감상 4시쯤 잠든 것 같다.내가 잠을 잘 못 이루는 날들의 특징은 명확한 편이다.집이 아닌 에어비앤비, 호텔일 경우.다음날 이른 아침에 중요한 일이 있는 .. 2026. 6. 8. 26년 3월 22일 - 날씨 좋음 어제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다. 햇빛을 받으러 나가서 걷기도 하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광합성을 할 정도. 겉옷도 후리스 하나 정도면 완벽한 날씨. 걷다보면 조금 더워서 외투를 벗고 싶어지는 그런 날씨이다. 한낮 온도는 10도~15도 사이이지만, 해가 좋아서 전혀 쌀쌀함이 느껴지지 않는다.햇빛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어제는 이삿짐 견적을 받았다. 네 곳에서 견적을 받기로 했는데 한 곳은 아예 연락도 안 왔고, 한 곳은 정말 시간을 잘 지켰으며, 두 곳은 안내 없이 시간을 잘 지키지도 않았다. 그 외에도 견적을 주러 오신 분들의 태도와 옷차림에서 묻어나는 분위기가 우리의 결정에 큰 역할을 했다. 외모와 말이 주는 신뢰감이 선택에 있어 무척이나 큰 영향을 끼쳤다. 과연 그것이 정말 괜찮은 선택이었는.. 2026. 3. 22. 3/12 월세 계약, 오전 기온 2도, 어제 월세를 계약했다. 그 전까지 사실 작은 것 하나가 나의 신경을 곤두서게 만들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내가 겪은 경험이 이후의 결정이나 생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 얘기를 꺼내기 위해서 무려 4년 전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내가 상가를 계약했을 때 에어컨 설치에 대해 큰 고민을 안 하고 덜컥 계약을 했었다. 물론 지금에서야 결과론적으로 보면 상가 계약이 정말 옳은 결정이었으나 그 당시만 하더라도 에어컨 때문에 상가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부동산 중개인이랑 상가를 구경할 때 에어컨 설치가 어떻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중개인은 모른다고하고, 관리인도 잘 모른다고만 했다. 그래도 나는 별일 있겠나 싶었는데... 에어컨 실외기 모아두는 곳이랑 우리 .. 2026. 3. 12. 3/10 4도 날씨, 소염제 근 몇 년간 꺼내입지 않았던 무스탕을 꺼내 입었다.좀 두꺼운 니트옷에 무스탕 하나 걸치니 딱이다. 출근길에 주유를 했고, (리터당 1800원) 오자마자 푸짐한 아점을 먹고 약을 먹었다.어제 공복에 약을 먹지 않으니 어지럼증이나 속쓰림, 울렁거림은 없었다.공복뿐만 아니라 간단한 아침(사과)만 먹었을 때에도 부작용같은게 있었는데 제대로 된 식사가 들어가니까 속이 괜찮은갑다. 요즘은 누군가를 보며 질투를 느끼다가도 저 사람이 죽어 없어지면 내가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며 그 생각을 멈출 수 있게 되었다. 그 사람이 아니더라도 나를 대체하거나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훨씬 많을 것이다. 누군가를 경쟁상대로 삼지 말고 지난 날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해야만 한다. 이 생각은 정말 수차례 곱씹.. 2026. 3. 10. 3월 9일 영상 3도 날씨, 소염제 메쓰꺼움 오늘은 두툼한 티에 후리스 하나, 패딩 입고 나왔는데 살-짝 덥게 느껴졌다. 그냥 후리스만 입기에는 좀 춥지만, 두꺼운 패딩은 필요 없는 날씨. 요 며칠동안 약을 먹는데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려 미칠 지경이다.현재 먹는 알약은 세 개 - 소염제, 근육이완제, 그리고 위보호약(라베미니 정) 이렇게.라메미니 정 말고 다른 약은 처방 받자마자 봉투를 버려서 정확히 무슨 약인지는 잘 모르겠다.처음 이틀정도는 사과 작은거 하나씩 먹거나 간단하게 끼니를 먹고 아침약을 먹었다.그래도 속 메스꺼움이나 불편한 감은 있었는데, 어제는 빈속에 먹어서 그런지 완전 제대로 뒤집어졌다.하루종일 위가 조이는 느낌? 울렁거리고 힘들었다.9시쯤, 10시쯤 약을 먹고 12시 전에 아침겸 점심을 먹었는데도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했다.저녁 .. 2026. 3. 9. 2/16 설날일기. 바람이 차서 패딩을 입어야 하는 날 오늘은 기온(숫자)으로만 본다면 비교적 온화한 날씨처럼 보였다. 하지만 두꺼운 패딩이 필요한 날이었다. 2월 16일 월요일. 오늘은 구정, 즉 또 다른 설날의 전날이다.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전 10시에 엄마의 가게에서 모였다.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처럼 보이겠지만 아침 8시 20분에 일어나서 30분짜리 일을 하나 보고 가는 거였던지라 생각보다 여유롭지는 않았다. 젤다의 전설을 밤에 하는 날은 꼭 잠들기가 어려워서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든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아침이 더 피곤했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엄마 창고에 있는 배추를 정리했다. 음식은 LA갈비와 오징어튀김, 만둣국. 원래 간장게장도 먹으려 했었는데 깜빡하고 상에 올리지를 못했다. (근데 가져와서 저녁에 먹었는데 드럽게 맛없다... 2026. 2. 16. 이전 1 2 3 4 ··· 2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