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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넘게/일과 직업10

전자세금용 인증서 갱신하기 (4,400원 비용) 예전에 썼던 글 중에 알라딘하고 교보문고에서 전자계산서를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었다. 이때 일반 공인인증서로는 정산이 안되고, 전자세금용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 인증서도 일반 공인인증서와 다를바 없이 1년마다 한 번씩 갱신을 해줘야 한다. 지난 글 보기 : https://cuandoquieras.tistory.com/6 이것도 일년에 한 번씩 하려니까 자꾸 어떻게 하는지 까먹어서... 이 참에 기록으로 남기려고 한다. 일단 나는 국민은행에서 전자세금용 인증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국민은행 기준으로 설명을 하려한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들어가기 - 인증센터(기업) 클릭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여기서 [전자세금용 인증서] 클릭 그리고나서 [인증서 갱신]으로 들.. 2024. 2. 29.
#65. AVI 확장자가 프리미어에서 열리지 않을 때 오랜만에 프리미어를 실행했다. 그닥 다시 보고 싶진 않은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 일 때문에(?) 아님 덕분에(?) 다시 열게됐다.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려고 시퀀스에 영상을 끌어옮기는데 비디오는 안 옮겨지고 오디오 트랙으로만 들어가졌다. 한 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당황쓰...? 아니 이건 영상인데 왜...? 살짝 멘붕. "헐..? 제가 여태 촬영한 건 뭐가 된거죠...?" 당황해서 네이버 검색하는데 맘에 드는 결과가 안 나온다. 구글링을 하니 그럴싸한 답변들이 나온다. 아, 아니면 챗GTP한테 물어볼걸 그랬나? 어쨌든 구글에서 여러가지 글을 읽다보니 프리미어에서 AVI 확장자 자체를 잘 인식을 못한다는 글을 보고, 갖고 있는 AVI 파일을 MP4로 변환하려고 찾아봤다. MP4 동영상으로 작업할 때에는 이런 적.. 2023. 4. 19.
#45. 슬럼프나 번아웃, 이런 마음을 가져보자 내 개인사업을 시작한지 햇수로 5년차가 되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매년 이룬 업적이 하나씩 혹은 그 이상 있었는데 2022년 9월 중순이 되어가는 이 시점, 한 해를 돌아보니 올 해에는 그렇다할 업적이 없다. 내가 희열을 느낄 정도의 성취감을 가졌던 적이 언제였던가? 이 생각이 들었을 때 뭔가... 충격적이었다. ㅡ '나 뭐했지..?' 올 해 내내 이 세 단어에 휩쓸리고 굉장히 수동적인 태도로 하루하루를 때웠다. 정말 살기 싫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고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부정적이었고, 무슨 말마다 "짜증이 난다"라는 표현을 쉴새없이 했던 그런 한 해이다. 나태한 내 스스로에게 폭언하고 학대했던 날들도 있었다. 그러다가 오늘 저녁, 배우 이정재님이 등장한 짤을 우연히 봤는데 정확.. 2022. 9. 12.
#40. 한국은 지금 비난리 Inundación en Seúl 2022년 현재, 서울이 난리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땡볕 더위도 아닌 홍수로 물난리가 났다. 뉴스를 통해서 보는 모습들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믿기 어려운 광경이었다. 그리고 약 20년 전, 내가 살던 원주에도 홍수가 났던 것이 떠올랐다. 원주천은 원주를 가로지르는 둔치인데, 빠르게 흐르는 갈색 흙탕물이 둔치 밖으로 찰랑거리면서 흘러나오는 그런 풍경이 떠오른다. 그 이후 원주천 둔치를 확장하는 공사를 몇 년간 했던 걸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는 한 번도 물이 넘치는 걸 본 적은 없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홍수에 관한 뉴스를 본 적이 많은 것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대비가 부족하다니...? 한 달간 내려야할 강수량이 하루만에 쏟아졌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이렇게까지 대비가 안 되어있는 사실도.. 2022. 8. 10.
#39. 일을 하지 않으니 일을 하고 싶어지는 심리 토요일, 일요일 합쳐서 일을 한 시간은 대략 10분~20분정도? 그러다가 오늘, 기어이 컴퓨터를 켜고, 하고 싶은 일을 해치웠다. 며칠 전부터 '해야지..'라고 생각만하고 미루던 일인데, 갑자기 실행력이 생겨서 순식간에 해치운 것... 대체 이 마음은 뭘까? 사실 일을 아예 안 하는 것이 이번 8월의 목표였지만, 기존에 하던 일 중에서 아예 '뚝'하고 끊어버리기 힘든 일이 몇 가지가 있어서 원래 하던 일의 1/5 정도는 계속 맡아서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켠에는 벌려놓은 일에 대한 걱정과 9월을 위해 미리 해두어야 하는 작업들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그것이 오늘 발현된 것 같다. 아직 8월 8일인데 이러는 걸 보니 한달 내내 쉬는 것은 아마 불가능할 듯 하다. 어디선..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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