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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디톡스2

#55. 도파민 디톡스/금식 1일 경험 + 우울일기 지난번에 글 쓴대로 지난 주 일요일 디톡스 금식을 시도했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기 전까지 최대한 자극적인 것들을 멀리해야 했고, 그 중 대부분이 전자기기, 영상과 같은 것이었다. 아침부터 집 청소를 시작했다. 사실 청소와 더불어서 계속 미뤄뒀던 집안일들을 대부분 했다. 남편은 날 돕느라 오전내내 덩달아서 핸드폰/컴퓨터를 켜지도 못했다. 약간 실패한 포인트는 점심에 튀김을 먹었다는 것.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했는데, 그거 하나 못한 게 조금 아쉽다. 튀김이나 너무 단 음식도 도파민분비에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다음번엔 음식도 잘 조절해 봐야지. 오후내내 거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스페인어 원서를 제법 많이 읽어내려갔다. 핸드폰이나 유튜브를 하지 않으니까 책읽을 시간이 늘어가는구나... 생각.. 2022. 12. 20.
#53. 도파민 디톡스 (도파민 금식)에 대해 요즘 티스토리에 뜸한 이유를 생각해보니, 글을 못 쓸 정도는 아니었지만, 11월은 너무나 바빴다. 글쓰기에 할애할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할까? 11월 말부터 어제까진 모바일 게임 하나에 미쳐있었던 것 같다. 게임할 때 공략집을 안 보고 하는 편인데, 더 잘하고 싶어서 공략집까지 뒤져보면서 했다. 그러다 어제 도파민과 관련된 영상을 하나 접하게 되었다. 자꾸만 자극을 원하는 내 뇌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어서 게임 아이디를 삭제하고 게임도 같이 삭제했다. 영상은 아래에 링크로 첨부. https://www.youtube.com/watch?v=CTmO7IlwAsQ&t=712s 처음엔 내가 여태껏 키운 캐릭터들이 둥둥 떠다니고, 레어템들이 아쉬웠는데 지금은 아무런 생각이 없다. 어제까지만 하..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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